AI가 선택의 영역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된 2026년 현재, 국내 시장에는 수많은 모델이 쏟아지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
단순한 대화형 챗봇에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까지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이용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과 실용성을 증명한 대표 AI 7가지의 특징과 가격 체계를 분석했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직장인부터 창작자까지 각자의 목적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챗GPT, 압도적 점유율로 시장의 기준이 된 원조의 힘
챗gpt 로고
그록, X와의 결합으로 실시간 트렌드를 선점하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그록은 출시 1년 만에 국내 사용자 수 3위에 진입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와 완전히 연동된다는 점이 다른 AI 모델들과의 확실한 차별점이다. 지금 이 순간 발생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하는 마케터나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타 AI 모델들이 규정을 이유로 회피하는 민감한 질문에도 비교적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는 편이라 직설적인 성격을 가진 AI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신 그록 3 버전부터는 추론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미지 생성 기능도 갖췄다. X 프리미엄 구독자라면 월 약 1만 1000원에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크다.
퍼플렉시티, 신뢰의 근거를 제시하는 검색의 혁신
퍼플렉시티 로고
클로드, 방대한 문서 분석과 논리적 필력의 정수
클로드 로고
제미나이, 구글 생태계와의 완벽한 공생과 연동
제미나이 로고
노트북LM, 신뢰도를 극대화한 개인화 연구 도우미
구글에서 내놓은 또 다른 도구인 노트북LM은 범용 챗봇이라기보다 문서 기반 대화 도구에 가깝다.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한 PDF, 구글 독스, 웹 링크만을 학습 데이터로 삼는다. 따라서 외부 정보를 섞어 지어내는 환각 현상이 거의 없으며 내가 가진 자료 안에서만 정교한 답변을 추출한다. 보고서 요약이나 강의 자료 정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업로드한 자료를 두 명의 진행자가 토론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오디오로 변환해 주는 기능은 출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손꼽히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마누스, 답변을 넘어 실행의 시대로 진입한 AI 에이전트
제2의 딥시크라 불리며 등장한 마누스는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사용자의 지시를 직접 실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단순히 여행지를 추천하는 대신 실제 웹을 탐색해 최저가 항공권을 찾고 일정을 짠 뒤 결과물 파일까지 완성해 가져다주는 식이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가 핵심으로 단순 대화를 넘어 실제 업무를 대행하는 시대를 가장 앞서 보여준다. 데이터 분석이나 부동산 매물 조사 같은 복잡한 과정을 스스로 처리하므로 이용자는 결과만 확인하면 된다. 무료 버전 외에 베이직 플랜이 월 약 2만 7000원부터 시작하며 프로 플랜은 약 28만 5000원에 달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