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철강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현대제철과 함께 철들자' 행사를 열고 일반 관람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키자니아의 성인 전용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아니야'와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철의 무게를 체감하는 게임과 초성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현대제철 캐릭터 '용강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 공간인 키자니아 특성을 넘어, 평소 방문 기회가 적었던 20~30대 성인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사내 신청을 통해 초청된 임직원과 일반 관람객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체험관을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캐릭터 인형과 키링, 안전모 키링, 외식 상품권 등 기념품이 제공돼 현장 반응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재미 요소가 강했다"며 "철강 기업에 대한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와 달리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키자니아가 운영하는 '키즈아니야'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색 체험 콘텐츠로, 매 회차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동일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9년부터 키자니아 서울에 철강사 중 유일하게 상설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철강 모빌리티 연구소'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철이 산업과 일상, 미래 모빌리티 전반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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