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이 론칭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기준 다운로드 수는 550만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9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비중이 37%로 가장 높았고, 10대와 30대도 각각 20% 수준을 차지하며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10대와 30대 회원 수가 각각 91%, 92%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확장세를 보였다.
유입 확대는 거래 성과로도 이어졌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굿라이프웍스’와 스트릿 브랜드 ‘플루크’ 거래액은 각각 28배, 27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오다노’와 ‘그레이블러밧’ 등 브랜드의 거래액은 각각 4배(306%) , 5배(437%)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탐색 구조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4910은 취향 기반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쇼핑 과정을 단순화해 탐색 피로도를 낮추고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는 향후 빅데이터 기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신규 고객 유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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