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반지하 주택과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센터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직접 발로 뛰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은 채광과 통풍이 불리한 반지하 가구 및 냉방 설비가 부족한 노후 주택을 가가호호 방문해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한다.
특히 인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1인 가구 등의 소식을 파악하며 면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구별 상황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입주 연계 ▲주거상향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결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 및 독거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 상담을 병행하여 본격적인 혹서기 전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속에서 폭염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더 가혹한 위협이 된다”며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을 먼저 찾아내어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야동에 거점상담소를 운영하며 주거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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