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역세권 신규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신복교차로 인근에 들어서는 ‘(가칭)울산신복역 비스타 메트로’가 오는 5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자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지난 21일부터 우선시공분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통 목표 시점은 2029년 말이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전체 공정 가운데 지반 보강, 가설시설물 설치 등 일부 공정을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절차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신복교차로에서 태화강역까지 총연장 10.85km 구간에 정거장 15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교통 호재 속에서 공급되는 ‘(가칭)울산신복역 비스타 메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은 물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도시철도 4호선, 혁신도시선 등 계획 또는 추진 중인 노선들의 기점 입지로 거론되며 향후 환승 거점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상 38층(옥상층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를 목표로 한다.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조망과 개방감 확보에 유리한 주방 통창 설계, 실용적인 공용창고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47대로 계획돼 여유로운 주차 환경을 갖췄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분양자에게는 계약금 500만원(1차·5% 분납), 중도금 무이자, 일부 옵션 무상 제공(정당계약 1일차), 계약축하금 1,000만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칭)울산신복역 비스타 메트로’는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으며, 아파트 48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99실 등 총 58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마련되며 5월 1일 오픈 예정이다. 오픈 후 5일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TV, 로봇청소기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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