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후원…국가유산 관리·재해 대응 현장서 보호 역할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국 곳곳에 있는 국가유산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염복이 지급된다.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라이엇 게임즈 후원을 받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방염복 상의 800벌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산 돌봄은 국보, 보물 등 국가유산을 상시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을 조치하며 국가유산 주변의 환경을 정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산불이나 풍수해, 폭설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해당 유산을 조사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응급조치하는 등 대응에 나서기도 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방염복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난연소재의 섬유로 제작돼 화재나 산불 현장에서 센터 종사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장 인력을 위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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