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복귀? 왜 안 되겠어” 前 동료의 전망…“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자연스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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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 복귀? 왜 안 되겠어” 前 동료의 전망…“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자연스럽지 않아”

인터풋볼 2026-04-29 08:3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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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루이 사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영국 ‘골닷컴’은 29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유에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과 함께 뛰었다. 만약 캐릭 임시 감독이 복귀 요청한다면 호날두가 고려할까?”라며 맨유 출신 사하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2003-04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고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2007-08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받았다.

이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2021-22시즌 맨유에 복귀했다. 그는 38경기 2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다만 2023-24시즌 도중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 끝에 알 나스르로 이적했고 지금까지 뛰고 있다.

‘골닷컴’은 “호날두는 41세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그의 유럽 복귀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라며 “한때 같은 라커룸을 사용했던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 정식 사령탑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맨유로 세 번째 복귀가 호날두에게 매력적일까?”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호날두와 맨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하는 “고려할 수 있다. 왜 안 되겠는가?”라면서도 “하지만 실현될 것 같지 않다. 맨유의 미래가 있고 호날두의 미래가 있다.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잘 합쳐질 것 같지 않다. 지금 시점에서 자연스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공격수들 옆엔 분명히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호날두는 여전히 뛰고 싶어 한다. 기록을 깨고 싶어 한다. 그는 벤치에 앉거나, 자신이 출전하지 못하는 걸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도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매체는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도전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타이틀도 차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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