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강등 위기에서 구할 선수로 제임스 매디슨이 언급됐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오직 단 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18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이 잔류하기 위해선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 부상자다. 토트넘은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기, 윌손 오도베르, 데얀 쿨루셉스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직전 경기에선 사비 시몬스마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스퍼스웹’에 따르면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가 토트넘을 강등 위기에서 구할 선수로 매디슨을 언급했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그런데 매디슨이 경기 도중 무릎에 고통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는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매디슨은 수술이 불가피했고 8개월 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최근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직 복귀전을 치르진 못했다.
캐러거는 “부상에서 복귀한 매디슨이 토트넘을 잔류시키는 데 역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느낀다. 그는 특별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내가 제로드 보웬, 모건 깁스-화이트에 대해 언급하는 그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매디슨은 큰 부상에서 돌아오고 있다. 벤치에서 15~20분 정도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스쿼드를 볼 때, 토트넘이 필요로 하는 작은 마법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특히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 첼시 원정 경기에서 그렇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들과 강등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할 때, 매디슨은 계속 공을 받으려고 할 거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을 받기를 원할 거다. 토트넘이 잔류하려면 그가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