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Joy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생명과 돈 사이, 극단의 선택이 기적 같은 결말로 이어진다.
29일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 18회에서는 가족의 생명과 거액의 사업을 두고 벌어진 충격적인 괴담이 공개된다.
장모를 모시고 살던 사위는 60억 원을 투자한 호텔 사업을 준비하던 중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 등장한 악귀는 “가족을 살리면 사업이 망하고, 포기하면 성공한다”고 말하며 잔혹한 선택을 강요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하던 장모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사위는 꿈속 경고가 현실이 됐음을 직감하고 무속인을 찾아 도움을 구한다.
다시 나타난 악귀는 선택을 재촉하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가족을 택한다. 결국 사업을 내려놓고 장모를 살리기 위해 간절한 기도를 이어간다.
사진제공|KBS Joy
영상이 끝난 뒤 공개된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실제 사연 속 인물은 장모가 아닌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아내를 키운 숙모였다는 것. 가족을 택한 선택이 결국 복으로 돌아왔다는 설명이다.
사연을 들은 이상민은 “선택의 순간을 돌아보게 된다”며 “살아 계실 때 효도하자. 사랑하고 착한 일 하자”고 말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괴담노트2’는 29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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