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쉬었는데 NL 타격 9위! 드디어 '한 자리 수' 진입했다…"KBO리그처럼 잘 하고 싶다"→불과 2주 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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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쉬었는데 NL 타격 9위! 드디어 '한 자리 수' 진입했다…"KBO리그처럼 잘 하고 싶다"→불과 2주 전이었는데

엑스포츠뉴스 2026-04-29 03: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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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타격 9위로 올라섰다.

MLB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2026시즌 MLB 내셔널리그 타율 순위에서 0.313(99타석 31안타)을 기록해 전체 9위에 자리했다.

이정후는 하루 전인 27일 4안타를 뽑아내면서 타율 10위까리 치고 올라갔다. 28일 샌프란시스코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하는 사이, 타율 순위에서 이정후 위에 있던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타율 0.312)와 리암 힉스(마이애미 말린스·타율 0.311)의 타율이 떨어져 각각 10위, 11위로 내려갔다.

반면 10위권 밖에 있던 닉 곤잘레스(피츠버그 파이러츠)가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안타를 치면서 타율을 0.323으로 끌어올렸다. 결국 이정후의 타율 순위는 9위가 됐다.



이정후는 20017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한 후 2023년까지 KBO리그 통산 타율 0.340,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OPS 0.898의 스탯을 쌓았다. 2021~2022 시즌 2년 연속 타격왕, 2022 시즌 페넌트레이스 MVP 등을 손에 넣고 한국 야구를 평정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670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빅리그에 진출했다.

MLB 3년 차를 보내고 있는 중인 이정후는 2026시즌 초반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그는 개막 후 16경기에 나와 타율 0.185(54타석 10안타), 1홈런, 7타점, 출루율 0.246, 장타율 0.315를 기록해 비난을 받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정후는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정후는 지난 13일 "많은 분들이 제가 KBO에서 뛰던 시절, 내 전성기 모습을 보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나는 그런 내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주고 싶다.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불과 보름여 만에 약속을 지켰다. 그는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439(57타석 25안타), 5타점, 출루율 0.467, 장타율 0.667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선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이날 3루타 포함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시즌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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