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 북유럽에서 탄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린다 람페니우스와 가수 페테 파르코넨으로 구성된 핀란드 듀오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급부상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8일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제70회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35개국이 격돌하는 이번 무대의 최종 결선은 오는 5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진다. 베팅업체들의 분석 결과가 흥미롭다. 핀란드 듀오의 출전곡 '플레임스로워'가 31%의 우승 확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2위 프랑스는 11%에 그쳤고, 덴마크 10%, 호주 8%, 그리스 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경연 무대에서 이처럼 큰 격차의 우승 예측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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