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훈련기 휘르제트가 스페인에 수출된다고 아나돌루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국방부에 휘르제트 30대를 공급하는 계약에 공식 서명했다.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USAS)이 만드는 휘르제트는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분류된다. 스페인 수출 과정에는 에어버스가 참여한다.
스페인은 2028년부터 휘르제트 훈련기를 도입해 2029∼2030년 본격적인 훈련 과정에 투입하고, 2030∼2035년 사이 총 30대 도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튀르키예는 지난해 6월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 칸(Kaan) 48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히는 등 방산 부문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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