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방한…정용진 신세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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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방한…정용진 신세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

경기일보 2026-04-28 21:3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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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이 2024년 1월 트럼프 주니어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이 2024년 1월 트럼프 주니어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부인 한지희씨의 데뷔 앨범 발매 콘서트 참석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정 회장의 부인 한씨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참석을 계획 중이며, 외교부와 면담 계획은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지난 24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바실리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을 발매했다.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일반 객석 판매는 하지 않고, 전석이 초대석으로 이뤄졌다.

 

이번 콘서트에 초청받은 트럼프 주니어가 하루 전인 28일 한국을 찾으면서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 목적이 콘서트 방문과 정 회장과의 만남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은 2010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 각국으로 초청해 사업적인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2025년 4월에는 정 회장의 주선으로 국내 재계 총수들과 면담하기도 했다.

 

또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인 한씨와 같이 참석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초대받기도 했다.

 

정 회장은 3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참석한 모임에서 신세계그룹과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한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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