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28일(현지 시간) 스페이스X 이사회가 올해 1월 머스크를 위한 새로운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 기업가치가 7조5000억달러에 도달하고, 최소 100만명이 거주하는 영구적 화성 식민지를 구축할 경우 머스크 CEO는 2억주의 초의결권 제한주식을 지급받게 된다.
또, 별도의 성과 조건으로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최소 100테라와트 규모의 연산 능력을 확보하면 추가로 최대 6040만주의 제한주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상안에 포함된 주식은 모두 클래스B 초의결권 주식으로, 일반 주식보다 10배의 의결권을 보유한다. 다만 스페이스X가 제시한 기업가치 및 기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머스크는 추가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한편, 스페이스X 수혜주로 분류되는 테슬라의 주가는 1.64% 하락한 37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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