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AT마드리드, 흔들리는 두 팀…4강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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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vs AT마드리드, 흔들리는 두 팀…4강서 반등 노린다

금강일보 2026-04-28 20:50:00 신고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흔들리는 두 팀이 유럽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는다.

결승 진출자를 가르는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30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1차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 리그와 컵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분위기 속에서 챔피언스리그만큼은 놓치기 싫을 것이다. 아스널은 최근 본머스와 맨체스터 시티에 2연패를 기록하며 다득점에 밀려 리그 1위 자리를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주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지난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패배하며 트로피를 내줬고, 리그에서 역시 4연패를 기록하며 좋지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차전 홈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 성적에 비해 원정 성적이 확연히 떨어진다. 그렇기에 홈 경기인 1차전에서 확실한 승리를 가져와야한다.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얀 오블락에게 장갑을 맡길 것으로 보이고, 마테오 루제리, 로뱅 르노르망, 마르크 푸발, 나우엘 몰리나의 포백이 예상된다. 미드필더에는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한 아데몰라 루크먼을 대신해 스타일이 비슷한 티아고 알마다가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마르코스 요렌테와 코케가 중앙에 서고, 우측면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설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는 그리즈만과 훌리안 알바레스가 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훌리안 알바레스의 몸 상태 역시 불투명하기에 알바레스가 나올 수 없다면 바에나가 최전방에 설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라야 골키퍼에게 장갑을 끼울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인카피에, 마갈량이스, 살리바, 모스케라의 포백으로 보인다. 칼라피오리와 팀버의 부상과 폼이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3선은 라이스와 수비멘디가 선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캡틴 외데고르가, 공격진에는 에제, 하베르츠, 마두에케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 맞대결에서 좋은 폼을 보인 요케레스 역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사진=챔피언스리그 X(구 트위터)

이 경기 주목할 점은 세트피스와 역습이다. 아스널은 최근 5경기에서 4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력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4골 중 2골만이 필드골이고, 1골은 페널티킥, 1골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인 점이 비판적인 시선을 모이게 만든다. 다만 강한 압박으로 득점을 뽑아낸 점은 후방에서 실수가 많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공략하기에 안성맞춤인 전략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습전술로 재미를 보고있다.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스 혹은 쇠를로트 정도만 남겨두고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 가담 후 스피드가 좋은 줄리아노 시메오네 혹은 마르코스 요렌테나 볼 간수가 좋은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공이 연결되면 곧바로 역습을 시작해 득점을 노리는 패턴이다. 기동력이 아쉬운 대신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코케가 볼을 잡으면 위 선수들에게 길게 내어주는 롱패스도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양팀의 부상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수비진인 한츠코와 히메네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졌고, 쇠를로트와 루크먼도 부상으로 빠졌고, 마르코스 요렌테 역시 부상이 의심돼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요렌테가 빠진다면 아마 바리오스가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사카와 칼라피오리, 팀버가 빠지면서 측면 공격작업의 디테일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승부는 제한된 기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공격 전개에서 답답함을 보이고 있는 아스널과, 역습 완성도에 강점을 가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반된 색깔이 충돌하는 만큼 경기 흐름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세트피스와 전환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아스널이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하고 주도권을 가져갈지, 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촘촘한 수비 이후 날카로운 역습으로 승기를 잡을지가 관건이다.

흔들리는 흐름 속에서 반등이 절실한 두 팀 중 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먼저 균형을 되찾는 팀이 주도권을 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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