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용인특례시가 오는 5월 2일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고, 같은 날 국가인권교육원 개원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K-POP 어린이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뮤지컬 구름빵, 용인 리틀 라이온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승마체험 ▲토피어리 잔디인형 만들기 ▲전통악기체험 ▲싸이카체험 ▲공차기 ▲미술심리상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용인동부경찰서·용인소방서·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 등과 연계한 ▲VR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도 선보인다. 스포츠존에는 미니놀이공원·클라이밍·코딩로봇 조종 등이 마련되고, 푸드트럭 15대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으로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하루 마음껏 웃고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교육원이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원은 총사업비 147억 원을 들여 기흥구 신갈동 옛 통관물류센터 건물을 리노베이션·증축하는 방식으로 연면적 463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강의실과 온라인 융합 교육스튜디오, 치유단련실, 다목적 체험교육실, 전시영상 체험실, 전시홀, 콘서트홀 등을 갖췄다.
류광열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인권 교육의 허브가 될 국가인권교육원이 용인에 문을 열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인권 의식을 깨우고 존엄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소중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모두를 위한 인권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 이슈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표준화된 인권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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