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평택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같은 날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토지는 총 36만 1221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6% 상승에 그쳤다. 이는 2026년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으로, 최근 이어지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토지 소유자는 평택시청과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이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지적·지적재조사 두 분야에 걸쳐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지적 분야에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지적정리 이후 연속지적도 자동반영 체계 구축' 연구과제를 발표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지적공부 정리 이후 지적도면을 바탕으로 연속지적도가 오류 없이 자동 반영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이창환 주무관이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국공유지 침범 해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서탄수월암2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축물을 관통하는 국유지 도로를 실제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오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 서비스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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