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블랙스완이 국제개발NGO 지구촌나눔운동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블랙스완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지구촌나눔운동 서울 본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스완 멤버들은 “한국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저희의 행보가 다문화 가정 친구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개발NGO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보건·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촉은 우리 사회 내 다문화 구성원과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블랙스완은 벨기에,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K팝이라는 꿈 아래 하나로 뭉친 그룹이다. 국내외 다문화 청소년과 유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은 “서로 다른 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블랙스완은 우리 기관이 지향하는 '포용적 가치'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위촉을 통해 다문화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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