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합천군수 선거, 민주당 후보없는 2파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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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합천군수 선거, 민주당 후보없는 2파전될 듯

직썰 2026-04-28 17: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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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류순철 예비후보(왼쪽)와 무소속 김윤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류순철 예비후보(왼쪽)와 무소속 김윤철 예비후보.

[직썰 / 이우홍 기자]  공군소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가 전입신고 기한 착오로 출마가 좌절되면서 오는 6월 3일 실시될 경남 합천군수 선거는 보수성향의 두 후보간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2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지낸 김도호(69) 전 공군소장은 지난해 말 부터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 정치인들의 강한 권유를 받고 보수세가 강한 고향 합천의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합천의 민주당 당원들도 중량감 있는 김 전 소장의 출마를 통한 민주당 바람을 기대했다는 것이다.

김도호 전 공군소장.
김도호 전 공군소장.

그는 지난 23일 합천에 와서 선거출마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려 했다. 그러나 '지방선거 출마자는 법정 선거일 60일 전까지 해당지역에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는 규정에 가로막혀 후보등록이 좌절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최근 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의 지지율 호조 여세를 몰아 18개 시군 전역에 단체장 후보를 낼 계획이었지만, 선거일까지의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할 때 합천에서는 군수 선거 후보를 내기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경남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후보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경남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후보들.

김 전 소장은 "올 초부터 합천 안팎의 민주당 인사들에게 6·3 선거 출마를 위한 전입신고 기한을 물었지만 모두 5월초 까지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며 "결국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며. 남은 일은 민주당의 경남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소장의 합천군수 선거 출마가 이처럼 해프닝으로 끝나자 당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불모지 합천에 모처럼 중량급 후보가 출마함으로써 당선여부와 관계없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했는 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에따라 합천군수 선거전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류순철(65) 전 도의원과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실시하는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불참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돌아선 김윤철( 81)현 군수간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류순철 예비후보는 지역소멸위기 지역인 합천을 새롭게 도약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관광자원 육성을 약속하고 있다. 더불어 스포츠산업을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하고 있다.

김윤철 예비후보는 두무산ㆍ오도산 쌍둥이 양수발전소,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사업, 운석 충돌구 지질 테마공원,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농촌공산 정비사업등 대형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약속하고 있다. 이에 군정을 잘 알고 사업을 연속 추진할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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