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한신학연구원’ 출범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대학 고유의 학문 정체성 정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신대는 최근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민주공화국과 한신’을 주제로 한 ‘한신학연구원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한신이 추구해 온 민주주의 가치와 기독교 정신의 뿌리를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기조강연은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가 맡아 ‘도덕국가의 이상: 뺄셈 민주주의/덧셈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심포지엄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양한 학술 논의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독립운동과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북간도 조선인 사회와 교회사 속 한신의 정신적 뿌리를 조명했다. 2부에서는 ‘건국 이후의 한신-기장’을 주제로 한국 기독교의 국가 구상과 시민사회에서의 실천을 분석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대한민국과 한신의 뿌리’를 주제로 좌담이 진행되며 한신의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짚었다.
앞으로 연구원은 학술대회와 단행본 발간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인문학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새로운 학술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