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유통업계가 스포츠 마케팅과 협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고객 접점 다각화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123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메인 스폰서 유니클로의 기능성 티셔츠가 지급됐습니다. 유니클로는 기능성 의류 저변 확대와 디자이너 협업을 통한 예술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과 ‘2026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테마는 ‘시적인 형태’입니다. 로맨틱한 스타일을 라이프웨어 철학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플로럴 모티프와 셔링 구조로 고유 볼륨감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드레스, 티셔츠, 스코트 치마바지로 구성된 걸즈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치마바지는 허리 조절 기능과 포켓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우먼즈 라인 디자인 정체성을 아동용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니클로 측은 2019년 첫 만남 이후 7년 만에 거둔 결실이라 평가했습니다. 세실리에 반센 역시 라이프웨어가 지향하는 일상복 가치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유니클로 and 세실리에 반센’ 컬렉션은 5월 2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능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유니클로의 행보가 시장에서 거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위 영상은 니콘Z6II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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