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동대문 DDP 어울림 광장이 붕괴: 스타레일 팬들로 가득 찼다.
3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환락! 패션 퍼레이드'가 무료 행사로 열렸고, 코스프레 퍼레이드부터 퀴즈쇼, 미니 콘서트까지 하루 안에 다 쑤셔넣은 구성이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코스프레 퍼레이드였다.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이용자들이 야릴로-Ⅵ, 선주 나부, 페나코니, 앰포리어스, 이상 낙원 등 5개 지역 콘셉트로 나뉘어 행진했다. 게임 내 지역 세계관을 그대로 현실로 끌고 나온 구성이라, 팬이 아닌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출 만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행사 진행은 크리에이터 샘웨와 도티가 맡았다. 두 MC가 퀴즈쇼와 럭키드로우를 이끌며 현장 참여도를 끌어올렸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피날레 공연에서는 가수 NIDA가 동트기 전을 라이브로 불렀다.
개척자(남) 역의 성우 김명준이 직접 무대에 올라 Side Quest King을 공연한 것도 현장 반응을 높인 요소였다.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가 직접 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오프라인 행사가 아니면 나오기 어려운 그림이다.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도 이번 이벤트의 성격을 말해준다. 티켓 장벽 없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구조로, 기존 팬뿐 아니라 스타레일을 잘 모르는 일반 시민에게도 IP를 노출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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