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라일라 고하 협업 첫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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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 라일라 고하 협업 첫 컬렉션 공개

한스경제 2026-04-28 15:5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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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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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은 뉴욕 기반 아티스트 라일라 고하와 협업한 첫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2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총 20개 피스로 구성됐다. 라일라 고하의 독창적인 미학을 담아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아우르는 다층적인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라일라 고하는 카이로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한다. 푸드, 설치 미술, 오브제 디자인을 결합한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프라다, 에르메스, 꼼 데 가르송 등과 협업한 경력이 있다. 2020년에는 자매 나디아 고하와 함께 홈 데코 브랜드 고하 월드를 설립했다.

이번 컬렉션은 라일라 고하의 미적 해석과 아르켓의 실용적 디자인이 결합됐다. 메스큘린과 페미닌, 부드러움과 단단함, 투명함과 불투명함 등 상반된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이런 대비는 컬렉션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주요 아이템은 올 화이트 자수 캔버스 셋업, 여성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크 블라우스, 에이프런에서 착안한 타이 블라우스, 에크루 톤 실크 오간자 스커트와 브라 톱 셋업 등이다. 크로셰와 비즈 장식 액세서리도 포함됐다. 탈부착 가능한 스커트를 갖춘 모듈형 드레스가 핵심 피스다.

라일라 고하는 촉감, 전통, 수공예를 작업의 핵심 요소로 삼는다. 이번 협업에서도 손수 만든 비즈 장식과 자수 모노그램을 적용했다. 자연 소재를 엄선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엘라 소코르시 아르켓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총괄은 “라일라 고하의 장인 정신과 유머, 전통이 결합된 작업 세계에 매료돼 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첫 의류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풍부한 영감에서 비롯된 이번 컬렉션은 일상과 특별한 순간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라일라 고하는 "일상복과 특별한 날 입는 옷을 구분하지 않는다. 매일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때 원하는 옷을 입는다. 특별한 날을 위해 옷을 아껴두기보다 가장 아끼는 옷을 입고 요리하고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일상을 살아간다. 아르켓과의 협업은 이런 철학을 옷으로 풀어내는 과정이었다. 구조적이면서도 공예적이고 동시에 직관적이며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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