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동부경찰서 직원 3명 입건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8일 공전자기록 위작 등의 혐의로 동부경찰서 소속 간부 A씨와 직원 2명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전산망에 허위 접속 기록을 남기거나 결재를 올리는 방식으로 초과근무 시간으로 인정받아 수당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지난해 12월 근무 기록을 조직적으로 조작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고발장에는 이들이 매달 100시간 안팎의 초과근무를 기록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으며 부정 수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