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수 출마 요청에 "깊이 심사숙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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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수 출마 요청에 "깊이 심사숙고 중"

연합뉴스 2026-04-28 15:3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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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의 출마 촉구에 "5월 4일까지 공식 답변할 것'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완주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단체로부터 군수 출마 요청을 받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28일 "제안을 받고 나서 출마 여부에 대해 깊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로부터) 두 차례 군수 출마 요청이 왔고 어제 공식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완주군수에 출마하려면 정치적 생명을 걸어야 하고 자금 등 종합적으로 여러 여건을 갖춰야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서 재차 "숙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이 왜 저를 (군수 후보로) 추대하려는지, 군민 요구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출마 요청인 만큼 공식적으로 답변하겠다. 5월 초까지, 마지노선은 5월 4일"이라고 설명했다.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완주·전주 통합 저지와 함께 흔들리는 행정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유 의장에게 완주군수 출마를 요청했다.

단체는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 반대의 최전선에서 군민과 함께 싸워왔고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지역의 자존과 원칙을 지켜온 인물이다. 군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현장 중심의 리더십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의장이 완주를 지켜달라는 군민의 명령에 응답해 달라"며 군수 출마를 촉구했다.

줄곧 전주·완주 통합을 반대한 유 의장은 지난 2월 '지역 유력 정치인들의 행정 통합 외압'을 주장하며 "공천 이해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서 끝까지 통합 반대 소신을 지키겠다"며 군의원 및 도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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