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제19회 조지훈 예술제가 내달 8∼9일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가 주관하는 예술제는 '韓國의 시선'을 주제로 문학과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선보인다.
조지훈 전국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비롯해 시 낭송 퍼포먼스 전국대회, 문학 강연 등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과 함께 초청 공연과 전통 공연이 진행된다.
또 영양문인협회 시화전, 조지훈 시인 도서 전시, 시화 그리기, 전통한지공예, 전통차 체험, 한복 체험, 목공예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영양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 중 한명인 조지훈(1920∼1968)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7년부터 그가 태어난 주실마을에서 매년 예술제를 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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