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대림바스는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2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 연간 출하현황 집계에 따르면 대림바스는 지난해 기준 61.8%를 기록했다. 해당 통계는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조사에서 대림바스는 2004년 이후 국내 위생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 기준 2위 브랜드와 두 배 이상의 점유율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대림바스는 욕실이 휴식과 취향을 담는 핵심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대림바스는 욕실 가구와 수전 등을 아우르는 디자인 세트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정교하게 확장하며 ‘공간 단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왔다. B2B 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및 신축 현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며 주요 주거 단지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수전 ‘블랙 컬렉션’을 론칭해 고급화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대림바스는 뒷면 막음 구조, 오염방지 코팅, 오픈 림리스 설계 등을 적용해 위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 해당 기술은 프리미엄 일체형비데 등에 확대 적용되며 완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도 함께 확보했다. 전국 단위의 신속한 A/S 시스템을 운영하며 제품 사용 전반에 걸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는 “욕실이 핵심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며 소비자 기대 수준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전반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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