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 첫날 전체 대상자 63만2천여명 중 13%에 해당하는 8만2천여명에 445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지난 27일 기초생활수급자 55만6천여명과 차상위·한부모 가정 7만5천여명 중 출생 연도 끝자리 1·6번에 해당하는 1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지급에 나섰다.
도는 첫날 하루 동안 도내 1차 지급 대상자 63만2천767명(총 지급 금액 3천409억원) 중 13%에 해당하는 8만2천550명에게 445억원을 지급했다.
수령 방법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3만8천697명 ▲지역화폐 2만6천174명 ▲선불카드 1만7천679명 등이었다.
주요 지역별로는 수원시 4만2천354명에 32억원(13.9%), 성남시 3만9천980명에 32억원(14.6%), 의정부시 3만3천17명에 23억원(13.0%), 안양시 1만9천676명에 14억원(12.8%), 부천시 4만573명에 29억원(13.4%) 등이 지급됐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차 지급 대상자 약 322만7천명 중 첫날 약 55만2천900명이 신청해 3천160억원(17.1%)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선불카드가 약 22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용·체크카드 19만8천여명, 지역상품사랑권 모바일·카드형 9만2천여명, 지류형은 3만1천여명이었다.
지난해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에는 신용·체크카드가 전체 76%였다. 첫날 민생쿠폰 신청률은 13.8%로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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