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의 장애인 기업인 가천누리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천누리는 최근 직원들과 떡을 나누는 행사를 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운 선물을 전달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가천대 길병원 본원 1층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창작품 전시 바자회도 열었다. 바자회는 장기 치료 중인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하고, 장애 청년 직원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장에는 장애 청년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제작한 뜨개, 비즈공예, 보석십자수, 골프 로스트 아트볼, 한지공예, 가죽공예 등 창작품 500여 점을 전시했다.
특히 비즈 팔찌와 목걸이, 손뜨개 수세미, 부엉이 모티브 키링, 뜨개 책갈피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천누리는 오는 12월 창립기념 송년 전시회에서 모든 작품에 제작 참여 직원 소개 자료를 붙이고,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발표회도 열 계획이다.
생생길콘텐츠팀 소속 청년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 기념 스타벅스 창작 그림 공모전, 시민안전 공모전, 전국장애인미술대회 등 외부 공모전에도 참여했다.
한편 가천누리는 2023년부터 장애 청년들의 직무 개발을 위해 생생길콘텐츠팀과 아름길 공예공방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출산 가정에 친환경 뜨개 모자와 신발을 선물하는 ‘가천누리 출산 축하선물 제작원’ 사업으로 고용사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2024~2025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 창작단 지원 사업체로 선정됐으며, 2026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역량강화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