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참았는데 공공기관까지?" 인천 서구, 환경공단 이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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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참았는데 공공기관까지?" 인천 서구, 환경공단 이전 강력 반발

경기일보 2026-04-28 14: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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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이 28일 오전 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환경공단·항공안전기술원 이전 움직임에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박기웅기자

 

인천 서구가 업무 비효율 및 발전 저해를 이유로 한국환경공단·항공안전기술원 이전에 반대하고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께 구청 브리핑룸에서 ‘한국환경공단·항공안전기술원 지방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5년 11월부터 ‘2차 공공기관 이전 실행 지원 용역’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 355곳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서구 오류동 한국환경공단, 청라동 항공안전기술원도 포함한다.

 

구는 이 기관들이 이전하면 업무가 비효율적일 뿐더러 지역발전도 저해할 것으로 봤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다른 환경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있는 만큼, 이전하면 이들 간 협력이 어렵다는 이유다. 또 과학기술부가 수도권매립지를 대상으로 환경 연구·개발을 계획한 만큼 이전했을 때의 차질을 우려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가까이 있는만큼 현재 위치가 항공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다, 이 과정서 생기는 경제효과를 기대하고도 있다.

 

강 구청장은 “서구지역이 입지에 있어 강력한 이점을 가졌다”며 “단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이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민들이 수도권매립지라는 희생을 치렀음에도 보상받지 못한다”며 “이전을 반대하고자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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