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원더풀스’, 논란의 차은우 품고 출발…얼굴이 또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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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원더풀스’, 논란의 차은우 품고 출발…얼굴이 또 이길까

일간스포츠 2026-04-28 13:5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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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원더풀스’가 주연 배우 차은우를 둘러싼 ‘리스크’를 안은 채 내달 베일을 벗는다. 이번 논란이 작품의 글로벌 흥행과 차은우의 향후 활동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오는 5월 15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각성한 마을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당초 이 작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 박은빈과 유인식 PD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공개를 앞두고 또 다른 주연배우 차은우의 탈세 의혹이란 대형 악재를 만나며 예기치 않은 방식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1월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계약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거액의 소득세를 추징했다. 탈세 규모는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차은우는 지난 8일 사과와 함께 “관련 세금은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면 돌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차은우 논란 이후 말을 아껴왔던 이들은 지난 17일 공개일 확정 고지를 시작으로,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내달 12일에는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 등이 참석하는 제작보고회도 진행한다.

‘원더풀스’ 예고편 캡처 / 사진=넷플릭스 제공
차은우의 출연 분량 역시 편집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차은우가 연기한 이운정은 서사의 핵심 축으로, 편집 시 작품의 완성도와 개연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예고편에도 차은우는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와 대등한 비중으로 등장하며 메인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원더풀스’의 시장 내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작품 자체의 장르적 재미와 서사의 힘이 배우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동시에 해당 작품의 흥행 지표와 대중 수용도, 차은우의 스타성 잔존 여부에 따라 향후 그의 복귀 로드맵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OTT 플랫폼의 느슨한 윤리적 기준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OTT를 복귀 창구로 활용하며 논란을 희석하려 한다는 시각이다. 리스크 발생 전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복귀 선례가 반복된다면 산업 전반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도가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배우 리스크가 콘텐츠의 완성도를 어디까지 압도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면서도 “OTT를 통한 복귀 관행이 고착화될 경우 K콘텐츠 산업 전반의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윤리 기준에 대한 논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오는 2027년 1월 27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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