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30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함정·항공기 입체 수색 총력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A호 외국인 선원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해상과 공중에서 합동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57분께 독도 북동방 약 29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30대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을 진행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동해해경 3천t급 대형함정과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43호, 민간 어선 1척 그리고 일본 해상보안청 1천500t급 함정이 수색 중이다.
또한 상공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고정익 항공기 1대가 수색을 펼친 데 이어 해군 고정익 항공기 1대가 동원돼 입체적인 수색을 펼칠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해역이 한일 중간수역인 만큼 구조 세력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실종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현장 투입 세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수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한일 양국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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