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내달 1일 단군 기리는 '어천절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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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내달 1일 단군 기리는 '어천절 대제'

연합뉴스 2026-04-28 13:2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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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사직동 단군성전(종로구 인왕산로 22)에서 국조 단군의 승천을 기리는 '4359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고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이 홍익인간·재세이화의 대업을 마치고 승천한 날을 기리는 자리다.

민족 정체성과 정신적 유산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이 된 삼일정신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서울국학원에서는 '삼일정신과 파사현정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도 열려 어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재조명한다고 구는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통문화의 근원인 어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며 홍익인간의 숭고한 이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천절 대제전 지난해 어천절 대제전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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