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사직동 단군성전(종로구 인왕산로 22)에서 국조 단군의 승천을 기리는 '4359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고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이 홍익인간·재세이화의 대업을 마치고 승천한 날을 기리는 자리다.
민족 정체성과 정신적 유산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이 된 삼일정신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서울국학원에서는 '삼일정신과 파사현정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도 열려 어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재조명한다고 구는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통문화의 근원인 어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며 홍익인간의 숭고한 이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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