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차관 사표... 서귀포시 보궐 출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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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차관 사표... 서귀포시 보궐 출마 유력

한라일보 2026-04-28 12: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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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지난해 12월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제주출신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해수부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차관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차관으로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의 성과를 낸 김 차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돼 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열고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차관은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청와대는 이날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차관은 서귀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직했다. 주로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승진했다.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사의를 표명하자 3개월 동안 장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 차관은 지난 25일 제주에서 열린 서귀포고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행보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는 위성곤 의원이 민주당 제주도지사로 출마하면서 보궐 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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