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는 공덕오거리 교통섬(공덕동 438-5)에 자연경관을 접목한 석가산(돌을 쌓아 조그맣게 만든 산)형 폭포를 조성하고 28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천685㎡ 규모의 교통섬 내에 있던 낡은 시설이 정비되고 도심에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폭포와 연못 등 수경시설이 들어섰다.
높이 7m, 폭 16m의 폭포는 15개의 물줄기가 흐르며,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는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반송과 눈향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맥문동 등 초화류를 심어 자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했다.
구 관계자는 "공덕오거리는 마포로 들어서는 초입에 위치한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이번 교통섬 폭포가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마포구의 새로운 얼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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