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도 정상회담 하는데 힌두어 사람 없어 이중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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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도 정상회담 하는데 힌두어 사람 없어 이중통역"

이데일리 2026-04-28 11:3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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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국무회의에서 인도 국빈 방문 당시 힌두어 통역이 부족해 이중 통역이 이뤄진 점을 지적하며 외교 현장의 언어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인도와 정상회담을 하는데 힌두어를 하는 사람이 없어 이중 통역을 했다”며 “이중 통역 문제는 최소한 다음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인도의 규모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14억~15억 인구를 가진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인력이 없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교류 확대를 고려하면 언어 수요는 앞으로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특수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거나, 아예 전담 팀이나 교육기관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한국어와 힌두어 간 교류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며 “소통이 되지 않으면 협력도 어려운 만큼 언어 기반부터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 성과와 관련해서도 인도와의 관계 확대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거대 시장이지만 그동안 충분히 주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각 부처가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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