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동·성인 약 1천800명 대상 조사…하반기 결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아동과 성인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권리 인식 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대상 아동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나이의 청소년이다.
조사 내용에는 아동권리 교육 경험, 아동 권리 인식도, 권리 보장 및 참여 경험, 학교생활 내 학생 인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부터 매년 아동권리 인식 조사를 하고 있다.
작년 조사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동의하는 정도(아동권리 인식도)를 묻자 100점 만점에 아동이 91.93점, 성인이 84.93점을 나타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면서 포괄적 아동권리를 보장한 것으로 1989년 제정됐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권리 인식 조사는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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