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오는 6월 3일 예정인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 차관의 사의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임식이 진행된 만큼 여권이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귀포시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지사 후보에 확정돼 오는 29일 사퇴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을 채울 후보군에 김 차관이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도 출신인 김 차관은 서귀포 남원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해양수산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뿐만 아니라 4개월여간의 장관 공백에 대응해 해수부 부산 이전 등 현안을 처리하며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분석도 잇따른다.
김 차관은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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