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김문정 감독, 개별 면담 속 ‘방출 경고’...황민호·벼리·코비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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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김문정 감독, 개별 면담 속 ‘방출 경고’...황민호·벼리·코비 충돌

뉴스컬처 2026-04-28 10:5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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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앙상블
사진=앙상블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국제 무대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앙상블’이 그 어느 때보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다. 단 40일 앞으로 다가온 합창대회를 앞두고, 팀워크 균열과 연습 부족이라는 이중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리얼 다큐멘터리 ‘앙상블’ 3회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 출전을 준비하는 단원들의 혹독한 훈련기를 담는다. 연습실 분위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디테일이 부족한 무대 완성도를 확인한 음악감독 김문정은 날 선 지적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든다. “준비가 안 됐다”는 직설적인 평가와 함께 진행된 1:1 면담에서는 탈락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단원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다.

살얼음판 같은 상황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늘 밝은 에너지로 연습에 임하던 김효우의 개인사가 공개되며 분위기는 또 한 번 전환된다. 항암 치료 중에도 아들의 곁을 지키며 꿈을 응원했던 아버지와의 기억, 그리고 이별 이후에도 무대를 통해 감정을 이어가려는 그의 진심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합창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앙상블
사진=앙상블

팀 내부의 관계 역시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황민호의 변화가 주요하게 그려진다. 무대에서는 타고난 끼로 존재감을 발산하지만, 일상에서는 조용한 성향을 드러내던 그는 ‘맏형’이라는 새로운 역할과 마주한다. 어린 시절부터 막내로 활동해온 그에게 또래 중심의 합창단은 낯선 환경이기 때문.

김문정 감독은 그런 황민호에게 특별한 과제를 부여하고, 그는 스스로 변화를 선택한다. 비보잉 실력을 갖춘 벼리와 빠르게 성장 중인 막내 코비를 집으로 불러 연습을 이어간다. 경연곡 ‘달팽이’의 핵심 구간인 장구 퍼포먼스와 댄스 브레이크를 완성하기 위한 집중 훈련이다.

그러나 과정은 순탄치 않다. 빠른 장단과 고난도 안무가 결합된 구간에서 코비가 어려움을 겪으며 균형이 흔들린다. 완성도를 강조하는 황민호의 조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감정이 북받친 코비는 눈물을 보이며 연습을 중단한다. 세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경쟁을 넘어 성장과 감정의 진폭이 함께 드러나는 이야기”라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 그리고 팀 안에서의 책임을 배워가는 과정이 진한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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