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을 재개관,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기획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는 동시대 미술 전시 '도달한 삶의 찰나'(THE MOMENT LIFE ARRIVES)로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개관 이후 운영하던 전시가 종료된 뒤 약 3개월 만이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산업시설로, 오랜 시간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던 장소다.
연천군은 이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문화벽돌공장은 지난해 개관 이후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약 3개월의 재정비를 거쳐 다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기획전시 '도달한 삶의 찰나'는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 어떤 형상으로 남을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유휴 산업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와 지역 작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연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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