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채비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공모주 상장은 지난 2일 인벤테라 이후 약 4주 만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27일 채비㈜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매매거래는 오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 되지 않는다.
이달 10~16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밴드) 1만 2300~1만 5300원의 하단인 1만 2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5867억 원이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이다.
채비는 2016년 설립되어 전동기와 발전기,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상장되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최초 업체가 된다. 지난해 연결 기준 851억 원의 매출과 27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자금은 성장 투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CPO(Charging Point Operator) 부문 비중 확대 △글로벌 진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충전 사업자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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