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성준과 츄, 김응수, 문지훈(스윙스) 등이 북미 시장을 뒤흔든 K웹툰 '광안'의 숏드라마 버전으로 의기투합해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28일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 측은 오리지널 작품 '광안'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숏드라마 '광안'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레진US 로맨스 장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권력 싸움에서 밀려 서궁에 유폐된 세자 '이현'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잠입한 자객 '은우'의 밀도 높은 로맨스를 숏폼 포맷에 최적화된 서사로 그려낸다.
글로벌 시장이 검증한 원작의 서사적 파괴력은 이를 실사로 구현할 배우진의 화려한 면면과 만나 한층 선명해질 전망이다. 광기 어린 냉혹함 뒤 상처를 지닌 '이현' 역의 성준과 자객임을 숨긴 궁녀 '은우' 역의 츄가 보여줄 연기 변신은 물론, 문지훈(스윙스)과 김응수가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 '괴기맨숀' 등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온 조바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작품은 지난 16일 모든 촬영을 마쳐 크랭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후반 작업을 거쳐 레진스낵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광인' 숏드라마 제작은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배경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강력한 원작의 힘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것으로, 향후 K콘텐츠의 유통 경로 확장 측면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 론칭과 함께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애 아빠는 남사친', '곤지암' 각본의 박상민 감독이 연출한 '구주의 시간',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아버지의 집밥' 등 신뢰도 높은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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