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 이후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7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67.66포인트(p, 1.02%) 오른 6682.6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31.77p(0.48%) 상승한 6646.8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3억원, 249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337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상승은 간밤 미국 증시 영향이 반영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빅테크 기업 실적 기대감에 각각 0.12% 오른 7173.91, 0.20% 상승한 2만4887.1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미 S&P 500 상장사 다수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주 ‘M7(매그니피센트7)’ 기업 중 5곳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오는 2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애플은 다음 날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들 기업의 ‘깜짝 실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2%)와 SK하이닉스(1.93%)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32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외에도 현대차(4.96%), LG에너지솔루션(1.29%), SK스퀘어(3.80%), 삼성바이오로직스(0.33%) 등이 상승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3%), HD현대중공업(-1.78%), 삼성생명(-0.40%)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92p(1.22%) 하락한 1211.2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0.58p(0.05%) 오른 1226.76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69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6억원, 35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2.88%), 에코프로비엠(2.17%), 레인보우로보틱스(0.30%), 리노공업(1.46%), HLB(0.32%)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2.24%), 삼천당제약(-3.82%), 코오롱티슈진(-0.4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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