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 검진 결과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이 진단됐다. 향후 회복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무관 위기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왔는데 선수단과 마찰 끝에 일찍이 떠났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부임했으나 성적 부진은 이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강 탈락을 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조기 탈락하더니 이제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쟁도 멀어진 모습이다. 최근 4경기에서 1승이다.
다섯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1 차이가 난다.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차이를 좁히기 어려워 보인다. 이 상황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티보 쿠르투아, 아르다 귈러, 호드리구 등이 부상을 당했고 에데르 밀리탕이 또 이탈한 가운데 음바페도 부상을 당했다.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을 할 것이데 스페인 '마드리드 존'은 "음바페는 이번 부상으로인해 남은 시즌 나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음바페는 라리가 28경기에서 24골 4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음바페가 나서지 못하면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차이를 좁히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레알 무관 가능성이 매우 높은 또다른 이유다.
한편 레알은 아르벨로아 감독과도 이별할 수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아르벨로아 감독은 내부에서 큰 의심을 받고 있다. 알론소 감독이 경질된 후 온 아르벨로아 감독은 레알 보드진의 의심을 받았는데 일단 신중하게 지켜봤지만 선수단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공정하게 대우를 받지 못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또 선수들은 레알 집중하지 않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레알의 어지러운 상황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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