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는 전쟁 발발 직후 미국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해 나프타 조달 차질을 최소화했다. 부족한 나프타 대신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직접 매입해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에 투입하는 우회 전략도 가동했다.
특히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유한 배터리용 분리막 소재 공급 역시 전월 대비 60% 이상 확대해 K-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으며 조선소에서 선박용 강재 절단에 쓰이는 에틸렌의 공급 확대를 통해 조선업의 안정적 가동을 최전선에서 지원했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전례 없는 원료 수급 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해 나프타 등 원료 확보를 적극 확대하고, NCC 가동률을 7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전방 산업과 국민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