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열일 해주셔서 감사”...‘해외 은닉 재산 추적’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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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열일 해주셔서 감사”...‘해외 은닉 재산 추적’ 극찬

경기일보 2026-04-28 07:5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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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이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경제계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임광현 국세청장이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경제계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임광현 국세청장의 해외 체납 재산 환수 성과를 소개하며 “조세 정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 청장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국회의원을 버리고 국세청장을 맡아주신 임광현 청장님, 열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임 청장은 전날 X에 ‘체납자의 해외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해외 재산 은닉 체납자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임 청장은 “세금을 체납한 채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행위는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반칙”이라며 “더 이상 국경이 세금 회피의 보호막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은 100여 개가 넘는 국가와 금융·부동산 정보 등을 주고받으며 체납자가 해외에 숨겨둔 재산을 추적하고 있다”며 “재산이 확인되면 해당 국가와 공조해 현지에서 압류하고 체납세금을 되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또 “2015년 이후 총 372억 원의 체납세금을 해외로부터 환수했으며 이 가운데 339억 원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9개월간의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세정 외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 공조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체납자의 해외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소중한 국고를 지키고 공정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뒤 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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