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출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해 부문별 '역대 최고'가 속출했고, 업종별로는 부동산업과 임대업, 서비스업 등의 연체율이 유독 높았다.
중동 전쟁 여파로 시장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부실채권이 빠르게 쌓여 우려를 낳고 있다.
◇ 주담대 등 가계대출 연체 증가세
28일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공개한 팩트북 등에 따르면, 1분기 말 전체 연체율 단순 평균치는 0.40%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말(0.34%)보다 0.06%포인트(p)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의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 분기보다 0.07%p 높아졌다.
가계(0.28%)와 기업(0.40%) 연체율이 각각 0.01%p, 0.12%p 올랐다.
대기업 연체율이 0.03%에서 0.32%로 뛰어 2018년 2분기(0.39%)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분기 거액 차주 여신 2건이 연체로 편입됐다"며 "이를 제외하면 대기업 연체율은 0.03% 수준"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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