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국가대표 최종 관문, 잠실 DN콜로세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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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국가대표 최종 관문, 잠실 DN콜로세움서 열린다

빌리어즈 2026-04-28 00:4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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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허정한.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허정한.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를 가릴 마지막 승부가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 KBF)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2026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는 캐롬3쿠션과 포켓9볼 종목의 최종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하는 마지막 무대다. 앞서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전반 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이 잠실로 집결해 태극마크를 향한 최종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13년 만에 부활한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연맹은 이를 기점으로 2030 도하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Road to 2030’ 대표팀 운영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캐롬3쿠션, 포켓9볼을 비롯해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까지 총 4개 종목에서 대표 선발과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캐롬 3쿠션 여자부 김하은.
캐롬 3쿠션 여자부 김하은.

이미 세계랭킹 시드자 자격으로 자동 선발된 조명우와 서서아는 이번 대표팀의 중심축으로 합류했다.

조명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서서아 역시 “세계선수권 우승의 흐름을 이어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일부 종목에서는 이미 대표팀 윤곽이 드러났다. 스누커 종목에서는 이대규, 이근재, 백민후가 태극마크를 달았고,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는 황철호, 백민후, 이근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민후와 이근재는 두 종목에 모두 선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제 시선은 파이널 라운드로 향한다. 전반 라운드부터 치열했던 경쟁은 마지막 무대에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누커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대규.
스누커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대규.

캐롬3쿠션 남자부에서는 송윤도가 3승 무패로 상승세를 타며 허정한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고, 포켓9볼 남자부에서는 김민준이 3라운드에 진출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에서도 김하은, 진혜주, 임윤미 등이 선두 경쟁을 펼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구도를 만들었다.

모든 승부가 끝난 뒤에는 2026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 선수단 발대식과 공식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새롭게 구성된 대표팀은 이 자리에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하며, ‘Road to 2030’의 출발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잠실에서 시작되는 이틀간의 승부. 대한민국 당구의 다음 4년을 이끌 얼굴들이 이곳에서 결정된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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