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신도시가 1기 신도시 최초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단독 재건축 정비계획을 입안, 노후도시특별법 통합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과 리모델링사업계획 승인 등 각각의 정비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정비법을 토대로 하는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인 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가 주민제안 정비계획안에 대한 보완과 함께 조합설립추진위 구성 동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인근 가야주공5단지 1차아파트도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없는 재건축 판정으로 개정 법률에 따라 추진위 구성 동의서로 조합설립, 계획안 제안 동의로 의제 처리되며 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들 아파트단지 2곳은 각각 용적률이 115%와 129% 등으로 200%대인 인근 아파트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또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2곳인 9-2구역과 11구역 등이 1기 신도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중 최초로 지난 3월 재건축 사업시행자에 각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토지 등 소유자는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공성과 투명성 등과 함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재건축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정비사업인 리모델링도 현재 7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13단지 개나리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 허가 및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분담금 확정 총회를 준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아파트단지에서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등으로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노후도시특별법 통합재건축으로 전환을 검토하는 아파트단지도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소유주 재산권에 대한 중대한 결정인 만큼 사업방식에 따른 추진 속도와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가운데 각각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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