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식을 올리고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오는 5월 도쿄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콘서트를 마친 뒤 신혼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여행보다 도쿄돔…2PM 10년 만의 완전체 공연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은 당분간 없다. 2PM이 오는 5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THE RETURN'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6인 완전체 무대로, 도쿄돔 완전체 공연으로는 멤버들의 군 입대 전이었던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옥택연은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정을 마친 이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중국 온라인을 통해 현장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노출된 채 유포돼 사생활 침해 지적이 나왔다.
해당 사진은 인근 호텔에서 투숙 중이던 관광객이 객실 창밖으로 몰래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이준호, 준케이, 닉쿤, 장우영, 황찬성 등 2PM 멤버 전원이 참석해 축가를 불렀고, 유일한 기혼자인 황찬성이 사회까지 맡았다.
10년 교제 끝 결실, 공개 고백부터 파리 프러포즈까지
옥택연과 신부는 10년이 넘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옥택연은 같은 해 12월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라고 공개 고백을 하기도 했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사진이 유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 후 옥택연은 배우 김혜윤의 영화 '살목지'를 관람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신혼여행도 미루고 연습하는 프로 정신 대단하다", "비공개 결혼식인데 사진 유포한 사람이 더 문제", "2PM 도쿄돔 진짜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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